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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 호우특보 해제…12일까지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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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 호우특보 해제…12일까지 흐리고 비
  • 조은혜 기자
  • 승인 2020.08.11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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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8.1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이상휼 기자 = 경기도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11일 낮 12시 현재 모두 해제됐다.

이 시각 도내 대부분 지역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천·여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는 중이다.

앞서 기상청은 전날 오후 3시부터 도내에 순차적으로 호우특보를 발령했고,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 등 29개 시·군의 호우특보를 해제한데 이어 낮 12시 나머지 이천·여주시의 호우특보를 해제했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은 70.9㎜로 나타났다.

양주에서는 10일 오후 5~6시 한 시간동안 76㎜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밤사이 142㎜의 강수를 기록했다.

이어 남양주 124.5㎜, 구리 120㎜, 연천 109㎜, 포천 101㎜ 등 북부를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양주역과 녹산역이 한때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도 8세대 16명 발생했다.

 

 

 

 

 

10일 오후 5~6시께 침수된 양주역 일대 © 뉴스1

 

 


기상청은 11일 밤까지 경기남부 10~50㎜, 북부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에는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구름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10~40㎜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 3시 경기북부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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