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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아이로 키우려면…부모의 언어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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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아이로 키우려면…부모의 언어에 달렸다"
  • 조은혜 기자
  • 승인 2020.08.11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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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살펴보는 책이 나왔다.

쓰루문과대학 이시다 가쓰노리 특임교수가 자기주도적 학습성향을 지닌 아이들의 특성을 10가지로 분석하고 부모가 도울 수 있는 10가지 방법도 정리했다.

저자는 "부모가 해야 할 일은 그리 크고 무겁지 않다"며 "결국 아이들의 사고력은 본인의 힘으로 키워야 하지만 부모가 좋은 신호와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밝혔다.

저자는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학습 유형을 3가지로 나눴다. Δ수업을 듣고 있어도 배움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Δ수업에서만 배우고, 생각할 때와 하지 않을 때를 분리한다 Δ깨어 있는 내내 배운다 등이다.

비고츠키의 인지발달 이론에 따르면 부모의 말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원인분석력’을 키우는 부모 언어는 "왜 그럴까?"가 있다. ‘자기표현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면 좋다.

‘문제해결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어보면 좋다. 저자는 ‘문제’와 ‘과제’의 차이점을 아이가 알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했다.

‘추상적 사고력’을 키우려면 "요약하면?"이라고 물어보고 ‘구체적 사고력’을 키우려면 "예를 들면?"이라고 유도하면 좋다. 저자는 부모가 이런 질문을 할때 주의해야 할 7가지도 밝혔다.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이시다 가쓰노리 지음/ 최화연 옮김/ 지와인/ 1만4800원.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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