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9-24 14:35 (금)
경남 35명 추가 확진…지난주 확진자 중 51.5%가 집단감염
상태바
경남 35명 추가 확진…지난주 확진자 중 51.5%가 집단감염
  • 신지호 기자
  • 승인 2021.07.20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된 20일 오전 서울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설치된 쿨링포그 물방울 뒤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경남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2021.7.2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이 발생했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20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5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3명 외 나머지는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창원 9명, 양산 6명, 거제 5명, 진주·김해·밀양·고성 각 3명, 함안 2명, 함양 1명 이다.

창원 확진자 중 4명은 창원 음식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가 53명이 됐다. 또 마산 유흥주점 이용자·지인이 각각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

다른 창원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지인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양산의 확진자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다른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중 3명이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어났다. 그 외 1명은 제주 확진자의 직장동료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진주 확진자 중 2명이 진주 유흥주점 관련으로 가족 및 직장동료로 나타났다. 진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누계는 28명으로 늘었다. 다른 진주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해 확진자 중 가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1명은 김해 유흥주점(2) 관련으로 누적 180명이 됐다.

밀양에서는 감염경로 조사자, 해외입국자,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 1명씩 추가 감염됐다.

고성 확진자 중 2명은 해외입국자며,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함안에서는 도내 확진자를 접촉한 가족과 직장동료가 격리 중 양성을 받았다.

함양에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명이 추가로 나왔다.

경남은 확진자 발생 수치상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되지만, 시군별 확진자 발생현황상 1·2단계에 해당되는 지역도 많다. 이에 지역별 감염상황·방역대응력 등을 종합해 신속한 거리두기 격상 및 업종별 집합제한 등의 맞춤형 방역수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한주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76.6명을 기록했다. 창원에서 164명(30.6%)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으며, 김해 156명(29.1%), 거제 55명(10.3%), 진주 5명(10.1%) 순이었다.

추정 감염경로는 집단발생 비율이 51.5%로 과반을 넘었다. 확진자의 접촉이 33.3%, 조사 중이 13.2%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6123명이 됐으며, 이 가운데 745명이 입원, 5359명이 퇴원, 19명이 사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