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10월 김 수출액은 6억 7천만 달러, 밥은 7천 9백만 달러로 모두 동기간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꾸준히 증가한 김과 밥 수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가 수출 신기록 달성이 기대된다.

한국 김과 밥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국가는 미국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김은 120개국, 밥은 87개국에 수출 중으로 역대 가장 많은 국가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간 수출 신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있다. 이런 상승세라면 연 누적 수출액이 최대치 돌차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음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 증대로 세계적으로 한국식품 소비가 문화현상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우리 기업의 노력으로 한국음식의 꾸준한 상품개발 및 현지인,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 한다면 더 많은 수출 성장세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미정 다른기사 보기